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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 프로바이더

㈜어빌리티시스템즈

네트워크 통합(NI)과 시스템 통합(SI)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등 다양한 최신 기술 분야로 사업을 확장함으로써 토털 IT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이 있다.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주)어빌리티시스템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기업에서 제대군인들의 꿈도 함께 영글어 간다.

박선경 사진 권진혁

㈜어빌리티시스템즈
㈜어빌리티시스템즈 직원들

20년간 성장해 온 IT 서비스 전문 기업
㈜어빌리티시스템즈는 2004년 설립된 IT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신재일 대표이사와 직원 1명으로 시작해 20년간 꾸준히 성장해 온 저력의 기업이다. 초기에는 시스템 통합(SI) 및 네트워크 통합(NI)을 중심으로 관련 분야에 안착한 후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등 다양한 최신 기술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Total IT Solution Provider로 자리 잡았다. 현재 서울 본사와 세종시, 경기도 과천 등 2개 지사 포함 150여 명의 직원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뜻을 모으고 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 다양한 고객에게 SI 사업과 솔루션,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 맞춤형 솔루션과 서비스 제공으로 승승장구
디지털 전환(DX)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어빌리티시스템즈는 고객 맞춤형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강점을 가진 기업으로 통한다. 디지털 전환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고객들의 요구는 점점 다양화되고 복잡해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어빌리티시스템즈는 20년간 쌓은 고객 친화 프로젝트 경험을 토대로 고객 요구에 맞는 DX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방식을 통해 경쟁력을 발휘해 왔다.
실례로 2018년 정보보호 장비 도입 및 교체 사업을 시작으로 국방통합데이터센터(이하 DIDC)의 주요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했으며, 이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2년에는 ‘차세대 지능형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기반 국방통합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또 2024년에는 국방 행정 분야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 사업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2015년 메르스 감염병 확산 당시, 감염병관리 통합정보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병의원 신고 기반의 감염 환자 감시 및 관리 체계를 구축한 바 있으며, 2020년 코로나19 감염병 대량발생 및 집단 발생 대응을 위한 긴급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의 구축 이후 3년간 운영으로 국가 감염병 정보관리체계 구축에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이처럼 어빌리티시스템즈의 저력은 안정적인 성장의 토대가 되면서 창업 첫 해 1억 5천만 원이던 매출은 2022년 매출 500억 원을 돌파했고, 올해는 600억 원의 매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물류 모빌리티 시장 안착을 위한 도전과 성공
어빌리티시스템즈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여전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역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물류 모빌리티 시장이다. 2023년 자동차융합기술원이 발주한 LV3+ 자율상용차 납품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해양수산부의 ‘수출입 자율주행차량 자동하역지원 시스템 기술 개발’ 3단계 사업에 교통연구원(주관기관) 등과 함께 참여해 시연까지 마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를 토대로 항만 자율화의 마지막 퍼즐로 꼽히는 자율주행 야드 트럭 개발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자율시스템을 통해 항만과 선박 간 물류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 4월 국내 모터쇼 출품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세계최대 모터쇼인 라스베이거스 모터쇼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일 대표이사는 “시스템 통합(SI), 업무 개발, M-BcN 운용유지 사업 외 자율주행, AI, IoT 사업에 집중해 지속 성장을 영위하는 것은 물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제품을 먼저 갖추고 제시하는 방식으로 고객이 자연스럽게 어빌리티시스템즈의 플랫폼을 이용하도록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I N T E R V I E W

제대군인과 함께 성장하는 ㈜어빌리티시스템즈

제대군인과 함께 성장하는
㈜어빌리티시스템즈

신재일

신재일
㈜어빌리티시스템즈 대표이사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상생을 통해 좋은 인재를 영입할 계획입니다” 
2022년 국방상호운용성센터(DIDC) 추진사업, M-BcN(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 및 운용사업에 진출하면서부터 군 출신들을 다수 채용해 업무에 투입해 오고 있습니다. 두 가지 사업 모두 군에 대한 이해 없이는 추진할 수 없는 사업으로, 군 정보통신근무 유경험자를 채용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성과를 거양했고, 발주처로부터 좋은 평가와 함께 추가 사업을 수주하는 데도 일조했습니다.
개인별로 편차는 있겠지만, 제대군인들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적극적인 업무 추진 능력, 주변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뛰어난 협업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30대부터 60대 초반까지 다양한 연령, 다양한 직무의 군 경력자 12명이 근무 중인데, 향후에도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상생을 통해 다양한 직무에 더 좋은 인재를 영입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임혜민

임혜민
IT사업본부사업지원팀 부장

 “책임감, 리더십 등 제대군인만의 강점에 직무 관련 자격증까지 있다면 유리해요” 
제대군인 동료들의 강점은 조직에 대한 충성도와 책임감이 남다른 것입니다. 군이라는 조직에서 오래 근무했던 경험을 토대로 회사라는 조직에서도 맡은 바 업무를 끝까지 충실히 처리하고, 군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통솔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선후배들과 하나의 조직으로 녹이고, 녹아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업무를 끝까지 해결하고자 하는 끈기와 추진력은 제대군인만이 가진 특화된 능력이라 생각합니다.
취업의 문을 두드리는 제대군인들에게 인사 담당자의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이런 강점을 살리면서 복무 시에 담당했던 직무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를 활용해 직무와 관련된 회사의 이력서에 포함하면 서류 심사 통과에 유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군에서 지휘 통솔했던 경험을 ‘팀을 관리했다’라는 표현 대신 ‘10명 이상의 팀원을 관리하며 일정과 목표를 효과적으로 조율했다’와 같이 구체적으로 표현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태환

최태환
전략기획실 대리

 “관련 분야 공부와 자격증 취득으로 전직지원교육기간 중 취업의 꿈 이뤘어요” 
경기도 양주 72사단에서 10년간 복무하고 2024년 9월 1일부터 전직지원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미래를 고민하며 산업안전기사, 정보처리기사, 지게차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등을 틈틈이 취득해 두었고 취업하고자 하는 분야의 공부도 꾸준히 해 왔습니다. 또 국방전직교육원에서 받은 교육과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이력서 작성 방법, 면접 등을 통해 취업의 문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취업박람회에서 어빌리티시스템즈 면접을 보고 10월 14일 자로 전역 전에 선입사할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취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이 있다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준비하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또 군 경력은 사회에서도 매우 큰 자산이니 잘 활용한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도 직무 수행을 위한 공부와 자격증 취득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M-BcN(국방광대역통합망) 유지보수 분야 전문가를 향해 나아가려 합니다.

리마인드나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은 [    ] 이다.
위대한 전환특전사에서 점프, 사회복지관에 착지.
군을 빛내던 열정, 복지관에서 꽃피다!
전해춘 예비역 육군 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