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 Work
방구석 1열 오피스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로 알아보는
중소기업 기술 보호 역량 강화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96건에 달하는 산업기술의 유출이 일어났다고 한다. 중소기업의 핵심 성장 동력인 산업 기술을 소중히 보호할 수 있는 ‘중소기업 기술 보호 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정리 편집실 자료 중소벤처기업부
작지만 알찬 우리 회사.
기술 유출 없이 튼튼하게 살아남을 순 없을까?
버티는 회사가 강한 회사다!
대기업에 청소기 부품을 납품하던 청일전자는 자체 브랜드 청소기를 생산해 중국 수출에 성공한다. 청일전자의 말단 경리인 이선심(이혜리)은 경리 팀장 구지나(엄현경)의 꾐에 넘어가 대출받은 돈으로 회사 주식을 산다. 그러나 갑자기 사장은 사라지고 구지나는 직원들의 월급을 횡령한 뒤 잠적한다. 청일전자를 살리기 위해 이선심이 사장이 되자마자 부도 위기를 맞고 회사를 살리기 위해 직원들이 합심해 고군분투한다. 한편 TM전자 생활가전부 구매팀 차장 황지상(정희태)은 하청업체에는 단가를 후려치고 부하 직원들에게는 불법을 종용하며, 하청업체 기술 유출에 대한 증거 인멸에도 철저한 인물이다. 회사를 무너뜨리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상황 속에서 과연 청일전자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Q. 중소기업 기술보호 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핵심기술의 유출 및 탈취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해킹·보안관제(기술지킴서비스)와 물리적 보안시스템(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기술지킴서비스는 보안관제서비스, 내부정보유출방지서비스, 악성코드탐지서비스, 랜섬웨어탐지서비스 등 인터넷 트래픽 및 웹페이지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대응하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이동식 저장장치 통제, DLP, 논리적 망분리 등의 내부 정보 유출 방지시스템을 구축하고 PC·문서 보안솔루션(DRM, 워터마크 등) 및 물리적 보안 시스템(출입통제, CCTV, 지문인식 등) 구축을 위한 보안솔루션 도입을 돕는다. 해외지사를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의 경우 국내 본사와 해외지사의 보안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Q. 신청절차
- 기술유출방지시스템 중소기업 기술보호 울타리(www.ultari.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 사이트 접속 → 회원가입(중소기업) → 과제신청 메뉴 → 신청양식 작성 및 제출(온라인)
- 기술지킴서비스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www.kaits.or.kr) 접속 → 주요사업-중소기업기술지킴서비스 → 신청서 다운로드 → 내용 작성 후 인쇄 → 인감날인 → 스캔 후 이메일 전송(monitor@kaits-info.or.kr)
Q. 지원내용
기술유출방지시스템
- (일반과제) 내부정보유출방지시스템(이동식 저장장치 통제, DLP, 논리적 망분리 등), PC·문서 보안솔루션(DRM, 워터마크 등) 및 물리적 보안 시스템(출입통제, CCTV, 지문인식 등) 구축을 위한 보안솔루션 도입 지원
- (해외연계과제) 해외지사를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 대상 국내 본사와 해외 지사의 보안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 구축 지원
기술지킴서비스
- 보안관제서비스
– 중소기업에서 보유한 PC, 서버(파일서버, 웹서버 등)에 대한 온라인 해킹 시도를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신속히 조치·대응
– 취약점 분석을 통해 보안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서비스 지원 - 내부정보유출방지서비스
– 중요문서가 내부 임직원에 의해 유출되는 것을 방지
– USB, E-Mail, 출력물 등을 통한 기술유출 징후 탐지 및 대응 - 악성코드·랜섬웨어 탐지서비스
– 중소기업 보유 PC의 악성코드 및 랜섬웨어 감염으로 인한 중요문서의 불법유출 및 불법암호화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