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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습니다!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추천 도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뜻을 가슴에 새기는 6월이다. 뼈아픈 역사와 숭고한 희생을 담은 이야기를 통해, 잠시 잊고 지냈던 호국보훈의 가치와 희생을 되새겨 보자.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박완서―세계사
한국문학 최고의 유산이라 불리는 박완서 작가가 생애 마지막까지 직접 보고 다듬고 매만진 작품. 시련으로 가득한 한국전쟁을 거쳐 결혼이라는 행복한 결말에 이르기까지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다. 소박하고, 진실하고, 단순해서 아름다운 것들을 사랑한 저자의 삶은 물론, 그를 닮은 작품 세계를 배우게 된다.
그날, 6월 25일
글 김미혜, 그림 최정인―천개의바람
역사적 사실을 다채로운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남쪽과 북쪽 강을 자유롭게 오가는 아기수달 달이가 해순 할머니 이야기를 통해 민족의 비극, 6·25전쟁을 알고 통일에 대한 열망을 생각하게 된다.
나는 태극기입니다
글 임정은, 그림 원혜진―그레이트북스
우리나라 근현대의 중요한 순간마다 우리와 함께한 태극기 이야기를 담은 책. 안중근이 손가락을 잘라 흘린 피로 대한독립을 쓴 태극기, 민주화 운동이 한창이던 광주에서 시민들의 아픔을 위로했던 태극기 등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장식했던 태극기가 전하는 우리 역사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