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마음이 맞고 취향이 같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동호회가 필요하다면 이 애플리케이션을 추천한다. 매주 1만 개가 넘는 정기모임이 이루어지고 독서모임, 서핑모임, 자전거모임, 스터디모임 등 문화 활동과 레저스포츠를 위한 다양한 종류의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참여하는 인원들의 전공과 직업도 다양해 경험과 시야의 폭을 넓혀가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 내에 취향 공동체를 우선적으로 추천해주니 마음이 맞는 동네 친구들을 먼저 사귀어도 좋겠다.

소행성
‘소소하지만 행복한’ 취미 생활을 즐기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위치 기반 서비스를 제공해 내 주변 소모임과 액티비티, 클래스 등을 소개해준다. 혼자서 하기엔 심심하고, 아무나 붙잡고 하기엔 2% 아쉬운 활동들을 소행성의 취미 크루들과 함께 즐겨보자. 관심사를 나눌 수 있는 글과 사진을 공유하거나, 1:1 혹은 모임 채팅으로 마음 맞는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소통할 수 있어 좋다. 내가 가진 재능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주체가 되어 소모임을 운영 할 수도 있다.

하비루트
나에게 딱 맞는 취미 클래스, 어디 없을까? 검색을 멈추면, 하비루트가 정답을 알려줄 차례이다. 유명 온라인 플랫폼의 클래스와 숨어 있는 오프라인 클래스를 총망라해둔 알짜배기 정보들을 하비루트, 한 곳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종류만 많고 비슷비슷한 클래스를 나열해둔 게 아닌 클래스 유형, 수업방식과 가격대 등 구체적인 사항을 선택할 수 있는 검색 필터를 활용해 나에게 딱 맞는 취미 클래스를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로 맞춤형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다. 위치기반 검색도 가능하니, 여행지에서 가볍게 즐길 클래스 찾기도 문제없다.

남의 집
취향이 잘 맞는 너, 우리집에 놀러 올래? 모임을 주최하고 이끌어갈 ‘집 주인’, 즉 호스트를 중심으로 취향이 맞는 사람들을 연결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앱 내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된 사람들은 가정집, 작업실, 동네가게 등의 모임 공간에 모여 공통 관심사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주최자의 성향에 맞게 다함께 그림을 그릴 수도 있고, 공연을 준비하거나, 혹은 함께 영화나 책을 보고 감상을 나눌 수도 있는 애플리케이션, ‘남의 집’은 어디든 취향이 모일 수 있는 곳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오프라인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솜씨당
정기적으로 수업을 들어야 하는 취미활동이 부담스럽다면, 하루 만에 끝낼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는 어떨까. 관심이 있고 한 번쯤 배워보고 싶었던 수업을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볼 수 있다. 인기 있는 원데이클래스를 선정해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 ‘솜씨당’ 에서는 할인은 물론, 최대 3%의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마음에 드는 원데이클래스를 찾았다면 적립 포인트를 활용해 여러 번 수강할 수도 있으니 놓칠 수 없는 혜택이다. 또한 클래스를 직접 운영하고 싶다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인원을 모집할 수 있고, 클래스 전용 캘린더를 이용해 쉽게 일정을 관리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