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워라밸(Work-life balance)’이 여전히 우리 일상의 화두입니다. 성실하게 일을 해냄으로써 얻는 성취감도, 보람찬 자아실현도 모두 좋지만, 때로는 잠시 휴식하며 삶의 궤적들을 돌아보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8월엔 자연 깊숙한 곳에서 세상의 조화로움을 발견해 보는 건 어떨까요.
해변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모래사장을 걷거나, 산속 맑은 공기와 새 소리에 흠뻑 취해보는 경험들은 삶을 더욱 두텁게 만들어 줍니다.
끝없는 수평선과 하늘이 맞닿는 여름의 해변. 마치 세상의 중심에 서 있는 듯한 순간에서, 일상의 번잡함을 잊고 나를 위한 오롯한 시간을 선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