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Change Work
Zoom IN

넘치는 짐은 미니창고로!
쾌적한 주거를 위하여
세컨신드롬

버릴 수는 없고, 그렇다고 집에 두기엔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물건들이 곤란할 때가 있다.
세컨신드롬의 ‘미니창고 다락’은 애물단지가 될 수도 있는 물건들을 맡기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눈앞에 보이는 짐을 줄이고 마음의 짐도 더는 솔루션이다.

이재경 사진 세컨신드롬 제공

홍우태 대표

세컨신드롬 홍우태 대표

세컨신드롬

공간을 유연하게 활용하는 ‘셀프스토리지’

집이 아닌 외부 공간에 장기간 짐을 맡아 주는 ‘셀프스토리지’ 서비스는 누군가에겐 생소하고 누군가에겐 익숙할 것이다.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는 이미 개인이나 기업의 물품을 보관해 주는 셀프스토리지 시장이 대중화되어 있다. 2021년 기준으로 글로벌 셀프스토리지 시장 규모는 74조 원에 달할 정도다. 외국계 증권사에 근무하던 홍우태 대표는 집 크기가 점점 줄어드는 우리나라의 주거 형태를 고려했을 때 외부에 짐을 보관하여 공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셀프스토리지 서비스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해 2016년 세컨신드롬을 창업하게 됐다.
세컨신드롬의 ‘미니창고 다락’은 옛날 집에 있던 다락방처럼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보관 할 수 있는 장소 역할을 한다. 최소한 달 단위로 요금을 지불하면 다
양한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 공간을 제공하며, 보관 유닛 사이즈도 고를 수 있고 짐이 보관되는 환경은 자동으로 쾌적하게 관리돼 걱정이 없다.

AI 기술로 24시간 안전하게 관리되는 미니창고 다락

지점별 미니창고 다락은 사물인터넷(IoT)과 AI를 통해 무인으로 휴일 없이 24시간 운영되며 앱을 통해 서비스 이용자들의 출입이 가능하다. 다락 AI 관제 솔루션이 이를 관리하며 보관된 물건이 손상되지 않도록 적절한 온도와 습도도 유지해 준다.
짐 보관 비용은 한 달 단위로 책정되며, 지점별 재고 보유량에 따라 가격에 탄력성을 두어 다른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다. 보관 유닛의 사이즈는 큐브, 스몰, 미디움, 라지, 미니, 컴팩트, 슬림으로 나뉘어 있어 소형 잡화, 캠핑용품, 이삿짐, 계절이 지난 옷, 피규어 등 다양한 종류의 물품을 용도에 맞게 선택하여 보관 가능하다. 군부대 근처 지점도 국군장병들이 휴가를 오고 갈 때 물품을 보관하는 용도로 수요가 높다.
이 외에도 구조물 침범이나 대각선 구조로 물품 보관에 머리를 써야 하는 ‘깍두기 유닛’을 최대50% 할인하는 프로모션, 최대 4인까지 유닛을 함께 이용 가능한 다락 패밀리 등으로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 외에 물품을 비대면으로 이동해 주는 픽업 서비스와 미니창고 다락을 활용한 이사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창고를 집 밖으로 꺼내 주거생활의 질 향상

홍 대표는 현금 창출이 쉽고, AI를 활용하며,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사업을 하겠다는 기준을 세우고 치열한 시장조사 끝에 2016년 서울 강남구에 미니창고 다락 1호점 ‘휘문고점’ 을 오픈했다. 홍보를 위해 가방에 전단지를 가득 채워서 빌딩 54층까지 직접 전단지를 돌렸고 이후로 입소문을 타 현재는 91.5%의 재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세컨신드롬의 핵심가치는 도심이 점점 복잡해지고 1인 가구는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어디서든 쾌적하고 유연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세컨신드롬의 구성원들은 핵심가치에 깊이 공감하고 움직인다. 그 결과물이 미니창고 다락의 다양한 서비스들로 실현되고 있다. ‘초공간 시대’를 열겠다는 세컨신드롬의 비전은 높은 집값, 주거 공간 선택지의 한정성, 도심 주거 생활의 불안정성에 노출된 시민들에게 힘이 되어 준다.

전국과 해외로 진출해 삶을 바꾸는 기업으로 나아가다

미니창고 다락은 특별한 노하우나 많은 투자비용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이다. 무인운영 솔루션으로 100% 관리되어 지점 운영에 어려움이 적으며 안전한 관리로 올해 폭우 속에서도 물품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러한 차별성에 힘입어 지난 6월 국내 셀프스토리지 업계 최초로 100호점을 돌파하며 1위를 유지 중이다.
또한 세컨신드롬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의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해외의 관심을 바탕으로, 미니창고 다락의 AI 기반 무인 운영 솔루션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수출 추진 중이다. 대부분의 글로벌 시장에서 세컨신드롬 수준의 무인 운영 솔루션을 보유한 서비스가 거의 없어 경쟁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삶을 변화시키는 기업으로 나아가는 세컨신드롬은 미니창고 다락 지점을 2027년까지 800개 확보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물건을 디지털화하여 오프라인 지점을 활용하는 당일배송 물류 서비스나 셀프스토리지와 연동한 커머스 시스템까지 구상 중이다. 세컨신드롬은 셀프스토리지 업계, 나아가 삶에서 가장 중요한 주거환경에 새로운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성공 길라잡이제대군인 전직지원 위한 기업협력
방구석 1열 오피스드라마 <닥터탐정>으로 알아보는
산재근로자 직업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