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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로 알아보는
미래 유망분야 고졸 인력 양성사업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고졸 인재들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미래 유망분야 고졸 인력 양성사업’은 고졸 청년들이 직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비롯해 현장 실습까지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리 편집실 자료 고용노동부
학벌도 ‘스펙’도 없지만
나만의 분야로 특별하게 성공할 거야!
‘고졸 출신’의 눈부신 도약을 그리다
학창시절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꾸던 고동만(박서준)은 훤칠한 외모에 뛰어난 실력으로 촉망받았지만 예기치 못한 실수로 좌절하고 만다. 고등학교 졸업 후 여러 가지 직업을 가지며 돈벌이를 하면서도 진정으로 이루고 싶은 꿈인 이종 격투기 선수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한다. 최애라(김지원)는 동만의 죽마고우이다. 어릴 적부터 신데렐라보다 삼국지 장비를 흠모했고 어디서든 제힘으로 우뚝 도드라지는 스타일이다. 그런 타고난 기질로 10년 내내 동만을 애라의 방식대로 지켜왔다. 애라의 오랜 꿈은 뉴스데스크의 메인 앵커였다. 하지만 고졸 출신이라는 꼬리표가 늘 발목을 잡았고 현실은 백화점 인포데스크에서 ‘최 양’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애라 역시 현실에 주저하기보다는 방송국 대신 지방 행사에 나서고 격투기 전문 아나운서가 되며 품고 있던 재능을 펼치기 시작했다. 그렇게, 동만과 애라는 ‘고졸 출신’의 타이틀을 벗어던지고 사회적인 편견에 맞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간다.
Q. 미래 유망분야 고졸 인력 양성사업이란?
신산업·신기술 분야로 교육부의 학과 재구조화 승인을 받은 학과 또는 신기술 훈련 지원이 필요한 직업계 고등학교 학과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신산업 분야 직업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계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 마이닝, AR·VR, 드론, 스마트 제조 등 신산업 분야 직무능력 향상도 적극 지원한다. 스마트 제조 공장을 방문해 견학하고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활용 등을 배워 이론과 실무 전체를 아우르는 스마트 공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다. 훈련은 3가지 단계로 이뤄지며 1년 차에는 신기술 기초지식 및 실습 위주의 훈련을 시행하고, 2년 차에는 신기술 전문지식 훈련과 특강 및 멘토링을 통한 관심을 제고한다. 마지막 3년 차에는 기업 맞춤형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해 본격적인 취업 단계로 접어들게 된다.
Q. 사업 추진 절차
Q. 고등학생 취업 지원 관련 정책
●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고졸 청년의 취업 가능성을 제고하고 구직 단념·고립 전환 사전 방지를 위해 고등학교 때부터 체계적 고용서비스를 지 원한다.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상담, 취업 활동 계획 수립 및 이행관리, 졸업 후 사후관리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일경험 등을 연계 제공한다.
* ① AI 기반 직업·진로탐색 지원 ② 개인 맞춤형 직업 포트폴리오 설계 지원 ③ 개인 맞춤형 취업활동계획 수립 ④ 진로·직업체험 기회 제공 ⑤ 취업지원 프로그램 지원 ⑥ 장기성장로드맵 마련 등
●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고 3학년생에게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 기회를 부여하여 노동시장 조기 진입을 촉진한다.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일반고 특화심사를 거쳐 선정된 훈련 과정으로, 훈련비 전액 및 훈련장려금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