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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직장생활

N잡러 전성시대,
나의 부캐를 찾는 사이드 프로젝트

가장 나다운 모습을 찾기 위해 자기계발을 중시하는 MZ세대의 문화와 경제적 문제로 사이드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다. 취미생활이나 나의 재능을 활용하여 본업 외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나만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사이드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보고 N잡러에 도전해보자.

정리 편집실

※ 부캐: 게임에서 사용되던 용어로, 평소 자신의 모습이 아닌 새로운 모습이나 캐릭터로 행동하는 것을 뜻한다.

슬기로운 직장생활

내 삶을 UP시키는 부業(업), 사이드 프로젝트

본업을 유지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새롭게 시도하고 목표에 도전하는 것이 사이드 프로젝트다. 이러한 여러 개의 직업을 가진 사람을 ‘N잡러’라고 부른다. 구글은 근무시간의 20%는 자유롭게 사이드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사내문화로 Gmail을 만들어냈다. SNS의 시초인 트위터 또한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되었다. 단,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 회사 근무 규정이나 근로계약에 어긋나는 것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사이드 프로젝트 Check List

반복되는 일상과 직장생활에 회의감을 느낀다.
한 번 사는 인생,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 수익 구조를 다각화하고 싶다.
본업 외에 하고 싶은 일이 있다.
현실에 안주하는 것이 아닌 역량을 키우고 싶다.

성공을 위한 팁

쉽고 잘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기
평소에 내가 관심이 있었던 프로젝트를 준비하거나 회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하여 부담감을 줄이자.
명확한 목표 선정과 책임감 있게 완수하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선정하고, 부족함과 압박감으로 중간에 포기하기 않고 끝까지 프로젝트를 완성하자.
프로젝트에 대해 분석하고 기록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과 결과에 대해 개선할 점, 배운 점을 기록하여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함께 협업할 수 있는 팀 만들기
비슷한 관심사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부족한 점을 보완하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된다.

N잡러는 연말정산을 어떻게 하나요?

직장인이자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N잡러는 총 두 번을 신고한다. 본업인 현 근로 직장에서 2월에 신고하고,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인 5월에 프리랜서 소득을 합산하여 신고한다.
강연료와 자문료 등의 고용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소득은 기타 소득에 해당하며 필요 경비를 뺀 연간 소득이 300만원이하라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 Tip Box

국민내일배움카드
급격한 기술 발전에 적응하고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 스스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하여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훈련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국민 누구나 신청가능
단, 현직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월 임금 300만 원 이상인 대규모 기업 종사자(45세 미만) 등의 경우는 제외

지원 한도
- 1인당 300~500만 원까지, 훈련비의45~85% 지원
- 140시간 이상 훈련과정을 수강하는실업자 등에게 월 최대 11.6만 원 지급(단위기간 1개월 출석률 80% 이상 시)

굿 JOB 굿 LIFE실패와 역경,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도전
성공 길라잡이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