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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직업 처음이지?
스마트한 탄소중립
지구를 위해
한 걸음 앞선 사람들
스마트 에코
바야흐로 녹색의 시대. 가속화되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탄소중립이 불가피한 때이다. 무엇보다 환경을 보호하는 일이 최우선이 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코앞까지 닥친 지구의 위기에 대처하는 더욱 스마트한 직업들이 생겨나고 있다.
정리 편집실
참고 한국고용정보원 직업진로정보서 「디지털그린직업정보」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를 구현하다
스마트 그린도시 기획자
탄소중립을 위해 이젠 도시를 계획할 때도 ‘그린’이 빠질 수 없다.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을 위해 생태보전과 기후변화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기술을 개발하고 정보통신기술(ICT)등을 활용하여 녹색도시를 계획하는 일을 한다. 지리 정보를 활용해 도시 생물 정보 현황을 공유하기도 하며 도시의 녹색복원을 위한 총책임자 역할을 한다.
관련 자격 및 전공
최근 스마트도시 관련 학과가 대학에 개설되고 있다. 도시계획, 건축, 조경, 환경계획 등 관련 분야 전공 후 진출할 수 있으며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 및 정부의 국토도시 분야 정책 등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폐기물 없는 녹색건축 인증을 받다
녹색건축전문가
최근에는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건축물을 건축하면 녹색건축 및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을 받아야 한다. 공사 중에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와 건설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녹색건축 인증 기준에 적합한 건물을 계획 · 설계한다. 그린 빌딩에 대한 규제는 강화되고 그린 리모델링을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은 활성화되고 있기에 비전이 있는 일자리 분야이다.
관련 자격 및 전공
건축물의 설계 및 시공을 위해서는 건축환경, 건축설비, 건축공학 등의 전공 지식이 필요하며, 친환경 공간 조성과 맞춤형 건축물 구축을 위해 환경공학과 소비자 주거학 등을 전공하는 것이 유리하다.
정보 분석으로 지구를 지켜라
환경 빅데이터 전문가
각종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일은 데이터 분석이다. 대기, 수질, 자연 등 환경 관련 지식을 수집해 데이터를 구축하고 다양한 기법으로 분석하여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축적된 정보를 바탕으로 기후변화를 감지하여 동식물 보호와 지구를 지키는 데 앞장설 수 있다.
관련 자격 및 전공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증 취득 후 관련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환경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업무이기에 통계지식과 데이터 분석을 위한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정보시스템 개발자,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등의 업무 경력이 유리하다.
재생에너지 확대에 앞장서다
신재생에너지컨설턴트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의 공급과 활용, 이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개인 및 기업이 원하는 신재생에너지의 특성과 수요를 예측해 적절한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컨설팅하는 일을 한다. 연간 사용하는 에너지량 분석과 기초자료 수집 및 연구 등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과정에 참여한다.
관련 자격 및 전공
전기전자, 에너지공학을 전공하면 유리하나 특정 전공이 필수는 아니다. 인 · 허가, 법률 및 금융 관련 정보제공의 역할도 하기 때문에 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 정책과 규제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