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June Vol.184
출처: 영화 <미녀와 야수> 스틸 이미지
드라마 <미생>을 기억하시나요? 완생을 꿈꾸며 달려가는 미생 장그래의 모습에 우리는 무한한 공감을 보냈습니다. 숱한 시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그는 결국 극 마지막에서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아마 그는 자존감이 무너질 때마다 수 천 번 마음속으로 다짐했을 겁니다.
“잊지 말자, 나는 어머니의 자부심이다.”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땅 끝까지 들어가고 싶은 순간이 찾아온다면, 나를 자랑스러워할 누군가를 떠올려보세요. 여러분도 분명 누군가에게는 자부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