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웃는 제대군인

2021 June Vol.184

Happy Ending 스타트업

건강한 것을 맛있게!

프레쉬벨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할지라도, 먹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건강식이 그렇다. 건강한 음식을 우리 아이가 맛있게 먹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된 프레쉬벨의 파파주스.
아이를 위한 부모의 마음이 없었다면, ‘유아 음료 판매 1위’라는 성과는 달성하지 못했을 것이다.
합성첨가물 없이, 국내산 재료로 만들어 전국의 부모와 아이의 선택을 받은 프레쉬벨의 노력을 소개한다.

정리. 편집실 사진 제공. 프레쉬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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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프레쉬벨 회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프레쉬벨은 건강한 걸 먹이고 싶은 부모의 마음과 맛있는 것만 먹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먹거리에 담는 회사입니다. 건강한 재료를 연구하고 재료가 갖고 있는 건강함을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프레쉬벨(Fresh Bell)은 ‘신선함을 널리 울리다’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인공첨가물을 배제한 안전한 먹거리, 가공을 최소화한 건강한 식품이 프레쉬벨의 지향점입니다. 프레쉬벨의 첫 제품은 영·유아 음료 파파주스 시리즈인데요. 2016년 아이들의 코와 목을 보호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어요. 연구의 결과물로 배, 도라지, 수세미를 과일과 한약재를 이용해 건강함과 맛을 동시에 잡은 파파주스를 출시할 수 있었죠. 저희 대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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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쉬벨(Fresh Bell)은 ‘신선함을 널리 울리다’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Q. 파파아이 브랜드에 담긴 뜻이 궁금합니다.

파파아이는 프레쉬벨의 영유아식품 브랜드입니다. 파파아이는 ‘아빠의 사랑으로 건강한 아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해결해내는 슈퍼맨 같은 아빠의 마음이 파파아이입니다.

Q. 어떤 계기로 창업을 하셨나요?

동료의 아이가 자주 감기에 걸려 비싼 한약재가 들어간 제품을 먹이는데, 아이가 맛이 없어서 그런지 잘 먹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이 이야기를 듣고 ‘건강한 것을 아이가 잘 먹게 할 수는 없을까?’생각했어요. 그리고 창업까지 이어졌죠.

Q. 파파주스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부모가 원하는 것과 아이가 원하는 것을 담기 위해 노력한 것이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파파주스가 만들어지기까지는 2년여의 연구개발 기간이 필요했어요. 제품을 개발하면서 세운 원칙이 통한 것 같습니다. ‘건강한 자연재료만으로 합성첨가물을 배제하며 건강한 음료를 만들 것’, ‘먹기 힘든 재료를 맛있게 만들 것’, ‘아이가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분석하고, 재료가 가진 본질을 연구할 것’입니다.
그 결과 파파주스는 처음 출시부터 대형마트 유아용PB 1호 제품, 대형마트에 처음 입점된 영유아 배도라지, 배수세미 음료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Q.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당부의 한 말씀 해주세요.

“철저한 준비, 포기하지 않는 마음, 쉬운 성공은 없다” 이 세 가지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창업을 하는 궁극적인 이유와 꿈이 있어야 오래도록 지속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창업 전 꼼꼼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가슴 뛰는 도전이기도 하지만 잘 실행해야하는 일이기도 해요.

Q. 앞으로의 목표와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코와 목을 건강하게 보호하는 파파주스가 전 세계 어디에서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착한소비 등 어린이와 농가들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구축해 선한 영향력을 주는 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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