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군대에도 영화 속 스나이퍼 같은 저격수가 있습니다. 저격수가 되기 위해서는 특전부사관으로 지원해 임관 후 저격반에 지원해야 하며, 병으로 입대한 경우에는 사격훈련 시 우수한 성적으로 보병대대 저격수로 선발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국군에는 여단급 이상의 공수부대가 없다? 아니죠. 낙하산 강하를 침투수단으로 삼는 육군 특전사가 ‘공수’와 관련된 대표적인 군부대입니다. 해병대의 경우 수색대 및 제1사단 공정대대가 공수교육을 받기도 합니다.

과거 교통사고를 내면 형사처벌을 피하기 위해 운전병이 개인 돈으로 합의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2020년 국방부는 군차량보험 계약조건에 법률비용 지원 특약을 추가하고, 탑승자 상해치료비 보상을 확대하여 교통사고 발생 시 부담을 줄였습니다.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을 뜻하는 KCTC 훈련은 첨단 장비와 시스템을 활용해 실제 전장 환경과 비슷한 조건에서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공포탄을 사격하면 첨단 장비로 실제 상대방이 피격을 당했는지 부상 정도가 어떤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