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은 단지 작은 가능성의 시작이다.”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막다른 곳에 멈춰 선 적이 있습니다.
더는 길이 없다고 느껴질 때 마음속엔 두려움이 자라납니다.
하지만 그 순간이야말로 새로운 길이 열리는 출발선입니다.
끝이라고 생각한 자리에서 가능성은 조용히 숨을 틉니다.

가능성은 화려한 기회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작은 결심, 미약한 시도, 포기하지 않는 하루의 반복 속에서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나고 나면 알게 됩니다. 그때의 불가능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는 것을…

겨울의 끝자락에서 맞이하는 12월,
우리 모두에게 또 한 번의 출발선이 놓여 있습니다.
비록 늦은 듯해도 괜찮습니다.
다시 시작하려는 마음이 있는 한 가능성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