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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직업 처음이지?

버려지는 것들에
가치를 더하는 사람들

업사이클링

하루에 배출되는 쓰레기는 약 4만 톤이 넘는다. 플라스틱, 비닐 등 썩지 않는 쓰레기의 양은 점점 늘어가고 있다. 이런 현상을 조금이나마 막기 위해 기존에 버려지던 제품 혹은 자원 등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전혀 다른 상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업사이클링’ 산업이 커지고 있다.

출처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워크넷

버려지는 것들에 가치를 더하는 사람들 -업사이클링

다시 쓸 수 있는 포장지를 만들다
친환경포장디자이너
환경에 해가 되지 않는 포장재를 개발하거나 재생 혹은 재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디자인하는 사람이다. 기업에서 의뢰를 받거나 특정 포장 제품을 개발할 경우 창업도 가능하다. 포장디자인을 위해서는 상품의 성격이나 특징, 판매방법, 소비자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하며 포장이 쓰레기로 전락하지 않도록 소재와 재활용, 재생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관련 자격 및 전공
특성화 고등학교 및 대학에서 산업디자인, 시각디자인 등을 전공하면 제작에 필요한 툴을 익힐 수 있어 유리하다. 다양한 포장 소재를 알아야 하고, 디자인에 적용시키는 창의성이 필요하다. 포장 소재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재활용의 가능성을 알아보다
제품환경분석원

폐기 업체나 폐기 장소를 방문하여 대기, 수질, 토양 등 각종 환경오염 측정기로 유해 물질을 측정 · 분석한다. 제품의 재활용이 가능한 부분과 소재를 조사하고 재활용 실태를 파악한다. 폐기 후에는 재활용 상태 등을 점검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건설업체 및 산업체, 각종 환경 관련 연구소나 정부 투자 기관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관련 자격 및 전공
환경공학, 화학과, 환경정보과 등을 전공하거나 환경측정분석사, 대기환경산업기사, 수질환경산업기사 등의 자격증이 있으면 유리하다. 지방 및 정부 부처의 공무원이나 국립연구소 등에서 근무할 경우 석사 이상 혹은 환경기사 이상의 자격을 요구하기도 한다.

자연의 재료를 재활용하다
태양광발전연구 및 개발자

태양전지 소재 개발과 설계를 담당한다. 생산된 전력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전기장치를 개발하고 다른 신재생에너지와의 접목을 통해 태양광 모듈의 출력효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도 한다. 태양광을 전력으로 재활용하는 일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이 필요하고 에너지 생산회사들이 발전량의 일정 부분을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있기에 관련 인력의 수요는 증가할 전망이다.

관련 자격 및 전공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산업기사 자격증이 필요하다. 신소재공학 등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시뮬레이션 장비를 다루는 기술이 필요하기에 에너지공학, 전자공학 등의 최소 학사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다. 또한 신기술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창의적인 사고, 도전 정신 등이 요구된다.

폐자원을 상품으로 바꾸다
업사이클링 전문가

현수막, 광고판, 카시트 등 버려지는 재료들로 가방 및 소품을 제작 · 판매하거나 재활용, 생활습관 등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기업의 산업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돕거나 새로운 업사이클 소재 및 기술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재활용과 폐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아이디어로 판로를 개척해 창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관련 자격 및 전공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마음이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창업 정보를 얻기 위해 창업센터, 중소기업지원센터 등의 컨설팅 지원사업에 도전해보아도 좋다. 다양한 폐자원을 변형, 재가공하기 위해서는 디자인 감각과 창의성을 갖추는 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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