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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직업 처음이지?

자연의 시간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농촌, 슬로우 라이프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일상생활은 편리해졌지만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의 시간에서 벗어나 농촌 자원을 활용한 자연과 치유의 직업군들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참고 워크넷 한국직업사전, 커리어넷 미래직업, 농촌진흥청 농사로

스마트팜

온전한 나를 마주하는 시간
치유농업사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신체적 · 정신적 문제를 치료하는 ‘치유농업’에 전 세계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설계하여 사람들에게 적용하고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는 등의 일을 한다. 2021년 3월 ‘치유농업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치유농업은 건강증진의 새로운 수단이자 사회 ·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관련 자격 및 전공
국가 자격인 치유농업사 1급, 2급 시험을 시행 중이고 원예, 동물매개, 음식치료 등 치유 프로그램과 관련된 다양한 민간 자격이 개설되어 있다. 단순히 농업 활동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복지시설, 교육시설, 병의원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시장 창출이 가능하다.

수목의 건강을 책임지는
나무의사

그 이름에서부터 초록의 향기가 묻어나는 직업 ‘나무의사’는 말 그대로 나무가 아프거나 병이 들었을 때 이를 진단하고 치료해주는 사람이다. 곤충이나 병원균 등에 의한 생물학적 원인이나 토양, 대기, 기후 등에 의한 비생물적 원인을 조사해 나무의 건강성을 유지하도록 조치하는 일들을 수행한다. 나무병원을 설립하거나 산림청, 수목원 등 공공기관에도 취업할 수 있어 안정적인 노후를 대비하는 유망 직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련 자격 및 전공
현재는 식물보호기사, 식물보호산업기사, 수목보호기술자 등이 나무병원을 개업할 수 있지만 올해 6월부터 나무의사 자격증 제도가 전면 시행되면서 나무병원을 열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가자격인 나무의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슬기로운 농촌 라이프
스마트팜 구축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면서 농업 분야에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탄생한 ‘스마트팜 구축가’는 농작물을 언제 어디서든지 관리할 수 있는 지능화된 농장을 만드는 일을 한다. 국가나 민간에서 만든 연구소, 대학교, 스마트팜 관련 장치를 만드는 기업에서 활동할 수 있고 실제로 스마트팜에서 농사짓는 일을 할 수도 있다.

관련 자격 및 전공
정보 통신 기술이나 농업을 전공할 경우 스마트팜 구축가가 되는 데 유리하다. 사물 인터넷(IoT), 공기나 토양의 측정기(센서), 스마트팜에서 일하는 로봇, 자율주행,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한 공부가 도움이 된다.

힐링의 여정을 기획하다
농촌관광플래너

현대인에게 여행은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휴식과도 같은 시간이다. 최근에는 농촌에서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여행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농촌관광플래너는 체험 위주의 관광 상품을 기획하고 직접 답사를 통해 지역의 숨은 농촌 관광지를 찾아내는 일을 수행한다.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중시하는 문화가 형성되면서 농촌 여행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자격 및 전공
평소 여행을 많이 다니고, 특히 시골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도전할 수 있다. 여행 코스와 체험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획력을 갖추고 현장 답사 시 친화력 있게 어울릴 수 있는 성격이면 더욱 적합하다.

함께 그려본 내일군수품 정비 노하우가
사회에서 빛을 발하다
직업처방전군생활로 몸에 배인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되 마음은 늘 여유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