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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는 책을 읽겠다 다짐했다면?
새해를 여는 추천 도서
새해가 되면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독서를 하겠다는 다짐은 익숙하지만 실천은 어렵기만 하다.
하지만 올해만큼은 〈리;스펙 제대군인〉의 추천과 함께 독서로 생각이 깊어 가는 한 해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트렌드코리아 2024
김난도 외―미래의창
‘분초사회’, ‘육각형인간’, ‘돌봄경제’ 등 우리나라의 2024년 트렌드를 10개 키워드로 뽑아 이유를 중심으로 날카롭게 분석한다. 〈트렌드 코리아 2024〉는 다변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이다.
군대 나온 여자인데요
신나라 | 도서출판 푸른향기
군과 군인을 사랑하는 MZ 여군이 2020년 대위로 전역하기까지 6 년여간의 군 생활을 때로는 시트 콤처럼, 때로는 다큐멘터리처럼 풀 어낸 신간. 군인으로서 공감할 만 한 고충에 더불어 ‘차이는 인정하 지만 차별엔 도전한다.’는 여군으 로서의 포부가 돋보인다.
아침의 피아노
지음 김진영|한겨레출판
“슬퍼할 필요 없다. 슬픔은 이럴 때 쓰는 것이 아니다.” 철학자 김진영 이 암 선고 이후 13개월간 바라본, 삶에 대한 일기를 엮은 유고집. 깊 고 부드러운 시선으로 던지는 말 과 질문들은 죽음, 그리고 그 앞에 놓인 삶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생 각하게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