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1구체적인 이직 목표 정하기

이직을 하는 이유가 이직 그 자체에 있는지, 혹은 다른 목표를 위한 것인지 분명하게 해야 한다. 이직을 하고 싶어 하는 많은 경우, 단순히 현재 상황을 벗어나고 싶어서 이직을 희망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연봉 불만족이나 회사 비전의 부재, 근무 환경에 대한 불만, 업무에 대한 만족도 등이다. 이런 단순한 이유로 이직을 할 경우, 어느 곳을 가더라도 동일한 이직이 반복될 수 있다. 따라서 보다 구체적인 목표, 예를 들면 ‘해당 분야에 필요한 구체적인 업무를 배우기 위해서’처럼 이직을 해야 하는 이유와 함께 이직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을 명확하게 정해야 이직 후 만족도도 높고 이직으로 인한 손실도 줄일 수 있다.

STEP 2목표에 맞게 역량 기르기

대부분의 기업은 경력자를 구할 때 자격 요건을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제시한다. 따라서 이직하고자 하는 기업의 자격 요건에 맞는 역량이 부족할 경우 시간과 계획을 들여 업무 역량을 길러야 한다. 특히 기존과 다른 업무나 직무로 이직할 경우 단순히 새로운 경험을 위해서 이직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경험을 쌓거나 자격증, 필요 요건 등을 갖출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고, 관련한 공부를 하거나 인적 네트워크를 쌓아 역량을 충분히 갖춰야 한다.

STEP 3목표와 역량에 맞는 이력서 작성하기

이력서를 작성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제대로 차별화 되게 작성한 이력서는 생각보다 적다. 특히 이직을 위한 이력서는 지원하는 분야와 관련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핵심 역량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지원하는 부서나 업무가 현재 경력과 업무와 관련되었거나 한 분야에서 오랜 시간 경력을 쌓아왔다면 연대기적으로 작성한다. 이때, 경력을 시간 역순으로 정리해야 한다. 반대로 이전까지 이직이 잦았거나 다른 업종으로 이직할 경우, 또는 경력이 길지 않으나 과거 경력을 활용해야 할 경우에는 기능적 양식으로 이력서를 작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