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취업 X파일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주는
얼굴형별 체형별
스타일 연출하기

면접 볼 때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내가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된 나의 경험과 능력을 어필하는 것, 자신감 있는 말투와 표정, 예상되는 질문에 대한 답변 등을 꼽을 수 있다. 더불어 나에게 맞게 연출된 이미지를 통해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 역시 중요한 요소로 손꼽을 수 있다.

정리 · 편집실

Step 1. 체형별 의상 스타일 연출

면접 시 수트 컬러는 대표적으로 네이비, 그레이, 블랙을 기본으로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컬러를 골라야 한다. 밝은 피부톤은 지적으로 보이고 자신감 있는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차콜 그레이 컬러에 붕 뜨지 않도록 넥타이와 구두는 네이비나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어 톤앤매너 스타일로 완성한다. 어두운 피부톤의 경우 생기있고 화사해 보이도록 다크네이비의 수트에 화이트 셔츠와 톤다운 된 버건디 컬러 또는 네이비 컬러의 넥타이와 구두를 곁들이면 또렷한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색상이 한 가지 톤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같은 그레이여도 톤에 따라 얼굴빛이 달라 보이므로 전신이 보이는 거울을 보며 색상을 매치해야 한다.

  • 키가 크고 통통한 체형
    • 블랙이나 네이비 등 어두운 계열의 패턴 넥타이
    • 패턴이 큰 타이나 가로줄 무늬 넥타이
  • 키가 크고 마른 체형
    • 붉은 계열의 화려한 컬러의 넥타이
    • 세로줄 무늬 넥타이
  • 키가 작고 통통한 체형
    • 사선 무늬나 세로줄 무늬 넥타이
    • 작은 도트 무늬 넥타이
  • 키가 작고 마른 체형
    • 길고 폭이 좁고 잔잔한 무늬 패턴의 넥타이
    • 너무 큰 무늬의 넥타이

Step 2. 얼굴형별 헤어 스타일 연출

다운 펌으로 옆머리를 붙이거나 투블럭컷으로 최대한 옆면을 짧게하고 윗면에 볼륨을 주어야 얼굴이 길어 보여 균형이 잡힌다.

동그란
얼굴형

다운 펌으로 옆머리를 붙이거나 투블럭컷으로 최대한 옆면을 짧게하고 윗면에 볼륨을 주어야 얼굴이 길어 보여 균형이 잡힌다.

옆머리에 볼륨을 주고 앞머리에 자연스러운 펌으로 볼륨을 주어 이마를 살짝 가리면 길어 보이는 단점을 커버할 수 있다.


얼굴형

단발의 경우 옆머리에 볼륨을 주어 전체적으로 둥근 형태로 연출한다. 이때, 단발의 길이는 턱밑으로 내려가지 않도록 한다. 앞머리 역시 이마를 살짝 가리도록 해서 길어 보이는 것을 커버한다.

머리 전체적으로 컬과 볼륨을 넣어 하관에서 풍기는 뾰족하고 날카로워 보이는 인상을 부드럽게 연출한다.

역삼각형
얼굴형

단발의 경우 아랫부분에 컬을 주어 부드럽게 연출한다.

머리 전체에 볼륨을 넣되 너무 굵지 않고 부드러운 컬을 살려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인상이 되도록 연출한다.

각진
얼굴형

완만한 컬이 들어간 단발로 연출해 각진 얼굴 라인을 둥그런 느낌으로 바꾼다.

Tip 얼굴형 파악하기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서 가장 선행되어야 할 것은 바로 자신을 파악하는 것이다. 형태, 비율을 토대로 하여 얼굴형을 파악하고 각 얼굴형에 맞게 스타일링을 해야 내가 가진 장점을 부각하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얼굴의 가로, 세로 길이를 잰 후 세로 길이를 가로 길이로 나누는데, 가장 이상적인 비율은 1:1.5라고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은 1.5 이하의 비율이 평균으로 얼굴 비율이 1.5 이하면 둥근 편이고, 이상이면 긴 편이라고 볼 수 있다. 비율을 파악한 후에는 얼굴의 형태를 파악해 보자. 보통 둥근형, 달걀형, 역삼각형, 각진형 등 크게 4가지 형태로 나뉜다. 헤어밴드나 머리띠로 머리카락을 넘긴 후 귀밑 턱뼈부터 시작되는 하관의 형태를 보면 된다.